서울산악조난구조대는 2006 한국 네파 탈레이사가르 조긴원정대의 구은수 부대장과 유상범 대원이 9일(현지시간) 세계에서는 3번째,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탈레이사가르(6904m) 북벽을 통해 정상에 섰다고 알려왔다. 구은수 부대장과 유상범 대원은 9일(현지시간) 새벽 4시 등반을 시작, 오전 11시쯤 이번 등반의 최대 고비라고 할 수 있는 정상부 바로 아래 블랙 피라미드 지대를 통과한 뒤 오후 1시17분 마침내 정상에 서는 데 성공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