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파산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1세대 커뮤니티 포털 네띠앙이 015 무선호출 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에 의해 서비스를 재개한다.서울이동통신은 지난 2월 말 네띠앙을 인수, 오는 5월 중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인수를 통해 네띠앙 회원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하고 850만 회원을 기반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무선통신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 자체 보유한 무선 통신서비스 및 기술과 연계해 유무선 통신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고객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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