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컴퓨터 해킹정보나 악성코드를 제작해 유포하는 사람을 신고하면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오늘 '사이버 안전의 날 행사'에서 밝힌 '사이버 위협 신고 장려금 제도'는 컴퓨터를 해킹해 문서를 절취하거나 국가 공공기관의 전산망에 마비를 초래하는 해킹을 할 경우 등을 신고 대상으로 했다. 국정원은 또 올해부터 모든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리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교통과 에너지 등 10대 핵심 전산망에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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