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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와 결혼 왕빛나 ‘1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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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2-29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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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부 김대섭 골퍼가 중매...신혼집서 프러포즈 받아
‘부용이’ 왕빛나(25)가 다음달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 정승우(31)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랑 정씨는 지난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부터 세미 프로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2004년 4월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의 남편 김대섭 골퍼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어 2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낀 뒤 편안한 대화상대로 시작해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면서 급기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이로써 왕빛나는 동생에 이어 한국 골프를 이어가는 골퍼와 결혼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왕빛나는 정씨와 결혼을 준비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일절 알리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떠들썩한 관심보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프러포즈는 정씨가 마련한 서초동 소재 둘의 보금자리에 왕빛나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단국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프로 골퍼로 향후 강단에도 설 예정이다. 왕빛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키 1m70cm의 늘씬한 미모의 소유자로 28일 종영한 K2TV 사극 ‘황진이’에서 부용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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