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오림 1구에 거주하는 곽 길(남, 41세)이 자택에서 제초제를 음독하여 하의보건지소에서 응급치료하였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의식이 혼미하여 목포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함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에서는 인근 경비중인 경비함정을 현지로 보내 목포로 긴급 이송하였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관내 선박 및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 및 함정을 이용, 입체적으로 올해 들어 응급환자 14회 15명을 이송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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