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에서는 지난 1일 조난선박 구조예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예전에는 조난 선박의 예인업무를 기상 등 위험성을 고려하여 자력 구조토록 하는 등 제한적 예인업무를 시행하여 왔으나, 정부 개혁정책의 기조인 「정부의 신뢰성 제고」와 「대국민 서비스의 향상」 및 영세어민들의 예인비용지출 등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어민 생업지원과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든 조난어선에 대하여 안전한 장소까지 예인 구조하는 예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에서는 앞으로 밀입국 방지 경계상황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조난선박에 대하여 예인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국민중심의 봉사행정을 실천하여 해양질서를 확립하고 바다의 119역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