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내 관광 명소만을 연결하는 `목포시티 투어′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목포시는 관광객들이 목포의 주요 문화 유적 및 관광 명소를 짧은 시간에 효율적이고 인상 깊게 관광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투입, 매주 토요일 운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운행될 시티 투어 코스는 목포역 앞 → 농업박물관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 목포자연사박물관 → 남농기념관 → 동명동 어시장 → 목포문화원 → 유달산 일원(난 전시관 등) → 목포역이다.
이 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행되며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을 원할 경우 평일에도 운행된다.
이용 문의는 목포시 관광과(☎061-270-8430), 목포시 종합관광안내소(061-270-8598)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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