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0일까지 사업 공개 모집, 생명산업 등 다각적 육
경기도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선택형 맞춤농정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도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마련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와관련 경기도는 올해부터 농업인의 자발적인 창의성을 존중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농업인이 스스로 선택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 사업비를 집중 지원하는 지역특화 맞춤농정사업에 박차를 가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농정사업을 공모방식에 의하여 선정하고 전문가를 통해 실시 설계를 지원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을 대대적으로 추진키 위해 내년도 추진할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도가 중점 추진하는 선택형 맞춤 농정은 지역성과 특화도를 고려 전문가의 심의와 기본 실시설계를 지원하는 맞춤 농정으로 중기재정 계획 반영과 투융자 심사를 거친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관련 경기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군 또는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해 지역특화 농정 지원신청을 받는다.
도는 시장 군수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하여 사업별 우선 숭위를 결정 응모하고, 대규모 생산자 단체의 사업계획의 경우 해당 시군을 경유 응모하면 된다.
사업분야는 전국적인 명성과 품질을 제고시켜 대표 상품화인 "명품농업", 농약사용을 절감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그린농업",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신규수요확대를 위한 "수출농업? 등이다.
또 농업분야 정보화 및 유통개선의 "정보농업", 농어촌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농업",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 고부가가치 농업창출의 "벤처농업", 농축산물 가공을 통해 신규 소득원 및 부가가치 창충을 위한 "가공농업"등을 모델로 하고 있다.
도는 시군별 특화사업을 신청받고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현지확인 및 사업타당성 평가, 정책토론회 개최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사업추진 대상을 오는 10월중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맞춤농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443억원을 투입 농업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기로 한 가운데 내년에도 투자효율성을 더욱더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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