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월 한 달간 `고철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14개 시.군과 함께 ▲공무원 고철가지고 출근하기 ▲사무실내 고철관련 폐품 수집 ▲공공근로 인력 동원 고철모으기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운동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읍.면.동에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으며 각 기관과 읍.면.동에서 모집한 고철은 군산소재 기아특수강에서 전적으로 맡아 수거하기로 했다.
또한 40여개 시민사회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경찰과 함께 고철 및 철근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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