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해양 오염 감시단이 발족한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 오염의 사전예방과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말 ′목포 명예 해양오염 감시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현재 시민단체, 환경 전문가 등 36명으로 운영중인 명예감시원을 110명으로 확대해 감시단을 발족시켜 서남부 해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감시단원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해양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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