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재난취약시설 1,101개소 108개반 509명 구성 일
경기도는 동절기 폭설,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 절개지 및 축대?옹벽 등 도내 1,101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전점검기동반, 시.군 기술직공무원 및 시민안전봉사자 등 총 108개반 50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철저한 시설물 점검 실시로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함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핵심 추진사항으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운영해 점검결과 확인된 재난취약시설지역은 위험표시, 경계구역 설정, 소유자 및 피해예상지역 주민에게 사전 고지하는 등 집중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절차상 위험요인 해소에 장.단기계획이 요구되는 공공시설은 우선 위험요인이 해소되기전 사고예방을 위한 적절한 응급조치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는 민간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자력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지도하되, 열악한 경제적 형편으로 비용충당이 어려운 경우에는 금융기관의 융자알선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는 최근 2~3년간 동일유형의 결함사항이 계속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유무를 반드시 기록.관리하고, 조기 해소대책 강구를 위하여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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