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올 영등축제를 자연체험 행사 위주로 5월 4~7일 열기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신비의 바닷 길 걷기를 포함 개매기 및 조개잡이 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체험마당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남도석성과 용장산성 등 호국유적지를 널리 알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답사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유민속예술인 강강술래.씻김굿.들노래.다시래기.만가.북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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