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된다.
전북도는 지난 11일 전통예술을 전승·발전시키고 국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운영위원과 지도자 단원 등 5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관현악단은 가야금 6명을 비롯해 거문고, 대아쟁, 소아쟁, 대금, 소금, 해금, 피리, 대고, 소고, 장고, 모듬북, 신시사이저 등 40인조로 구성된다.
도는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등을 통해 단원을 공모하며 지휘자가 확정되면 오디션 등을 거쳐 3월 창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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