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신밟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등
홍성군에서는 2월 4일 민속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액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와 놀이마당이 홍주의사총 옆(하천부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고유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 위해 홍성문화원이 주최하였으며 채현병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주민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5시부터 홍성군청앞에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군청에서 홍주의사총에 이르는 시가행진이 이어졌으며 저녁 6시부터는 쥐불놀이, 부럼깨기, 비나리, 민요,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다채롭게 전개되어 어린아이들과 어른 할 것 없이 흥겨운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이밖에도 민속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둥근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전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대보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곳저곳에서 많은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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