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물류산업 등 5대 전략산업 중심 투자 유치
전남도가 도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전남 경제살리기 10대 시책′을 마련, 추진한다.
지난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 3기 출범이후 작년에는 ′잘사는 전남실현′의 토대를 마련한 만큼 올해는 경제살리기를 도정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조선과 물류산업 등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유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수출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전담 시스템 구축 등 중소기업 육성과 생물산업과 신소재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본격 육성도 10대 시책 가운데 하나다.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프로젝트 추진과 민박활성화, 외국 관광객 유치, 전국 제일의 명품 쌀 생산도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 기능성 원예작물 등 고소득 친환경 작물보급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등 농외소득원 개발, 전자상거래 등 생산된 농수산물의 판촉 강화 등도 포함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10대 시책은 올해 전남도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 역점 사업 추진에 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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