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재현.崔在賢)는 지난 6일 설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임금지급 등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4억원, 대출기간은 1년이며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금융기관에서 취급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금의 50%가 연리 2.5%로 재지원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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