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운전사의 복장을 통일하고 `친절 리더′를 선발하는 등 택시 브랜드화 이미지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택시 브랜드화 이미지 구축사업을 위해 내년 4월까지 관내 846명의 개인택시 운전사의 50%인 423명에게 시비 3384만원을 지원, 복장을 통일시키고,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목포대 평생교육원에 40명을 위탁교육하는 한편 40명의 친철리더를 선발, 정예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6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에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바르게 주차하기 교통봉사대 활동에 나서게 하는 등 택시 브랜드화 이미지 구축에 모두 6000만원을 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주1회씩 단체별 질서 지키기, 친절 운동, 청결 활동을 전개하고 연차적으로 관내 1500명의 모든 택시 운전자의 복장을 통일하는 등 희망찬 미항, 친절한 목포이미지를 높여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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