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를 많이 둔 여성을 뽑는 ‘다복왕 선발대회’를 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선발기준은 남녀 성비가 같은 6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여성을 1순위로, 성비가 1대1에 가까운 5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여성을 2순위로 하고 있다.
또한 2003년에 세쌍둥이 이상을 출산한 여성중 최연소자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다복상 3명에게는 순위별로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육아보조비가 각각 주어지며 특별상에게는 5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선발대회 참가자격은 북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45세 이하 여성으로 제한되며 참가신청은 2004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동사무소나 보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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