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道와 시·군 관계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갖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물가관리 추진계획과 물가안정 발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올해 물가관리 추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주시(최우수)」와 논산시(우수), 태안군(우수), 당진군(장려)이 각각 기관표창을 받았다.
沈大平 충청남도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면서 "충남도가 7년 연속 우수 道에 선정되는 등 물가안정 지역이라는 새로운 전통이 자리 매김 하게된 것은 관계 공무원의 노력과 도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고
"물가관리는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므로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과 전국 제1의 물가안정 道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한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道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 道로 선정된 만큼 올해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군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7백만원, 우수에는 각각 5백만원, 장려에는 3백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 11월말까지 물가수준을 보면 소비자물가의 경우 3.6%(전국 3.6%), 개인서비스요금 2.4%(전국 3.6%)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자치단체 관리품목인 개인서비스요금은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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