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월동기를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원거리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픔을 덜어주고자 지난 12일 여수시 남면 우학리(금오도)를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도서주민들의 고충민원사항 상담 등 월동기 도서지역 합동이동봉사실을 운영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게된 월동기 도서지역 합동이동봉사실 운영은 여수해양경찰서 경무과장을 합동이동민원실장으로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주) 제일모직 여수사업장 자원봉사자 협찬으로 총 36명이 참여하여 당일 현지 행사에는 16명이 참석하며 금오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10세대를 선정『사랑의 김장김치』150㎏(10상자)를 전달하고 어어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생활민원 상담 및 대어민 안보교육과 해양경찰 홍보 비디오 상영, 해양오염공모전에 입선한 사진전시회와 이용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한편 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12월 하순경 우학출장소 개소를 앞두고 현지 거주민들에 대한 여론수렴과 고충사항 등을 상담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데 역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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