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지난 24일 도계읍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수해재발 방지를 위해 하천변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하천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날 동덕천, 오십천, 무시골 등 도계읍 하천변 주택 250채와 가곡면 풍곡지구 하천변 주택 6채를 철거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계읍 도계3리 하천복개시설 145m를 철거하고 도계읍 고사리 소달교 길이를 현재 57m에서 74m로 확장하는 등 하천 공공시설을 개량하고 하천폭을 넓힐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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