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에서는 지난 31일 제8회 바다의날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바다정화 주간으로 정해 사진전시 및 바다정화운동을 실시하여 총 77톤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였다.
해양오염사진전시회는 태안초등학교 등 2곳에서 실시하여 약2,500명이 관람함으로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알렸으며, 바다정화운동은 관할 주요 항·포구 중 자연경관을 해치는 7곳을 선정하여 3일간 77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총 62개 기관, 단·업체 및 주민 약 1,174여명이 참가하고 선박6척, 청소차, 크레인등 차량 22대가 동원 되었으며,
앞으로도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바다정화운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