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서산시부시장은 지난 30일, 도로·건축 등 관련 실·과장과 함께 장마철에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재해대비책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점검현장에서 한 부시장은 일부 공사장의 경우 안전시설 확충 등 아직도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시공업체 및 시행청을 통해 우기전에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장마철에 대비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마치고, 방재 의식을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는 등 발빠른 재난대비책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 11개소(공단 3개소, 아파트 건립지 9개소)와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1개소에 대한 관리책임자 지정을 마치고 재해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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