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협의회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청장 김종훈)는 10월 29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이무덕 회장, 강문천 사무국장,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 허...
▲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전경[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5월 폭파 사고 이후 음식물폐기물 외주 처리해오며 정상화를 시도했으나, 외주 처리업체가 처리비용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은 외주업체에게 처리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어떠한 비용지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피해 금액은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처리비용은 월말 청구 후 전주시가 바로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체계 덕분에 원래 체납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나, 현실은 달랐다. 지난 기사(본지 7월 14일자 단독보도)에서도 언급했듯이 공과금 체납에 이어 음식물폐기물 처리에 대한 외주업체의 정산 지급도 체납으로 이어지면서 운영상의 문제가 드러났다.
전주시는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주업체의 문의에 확인을 해보겠다는 답변만을 내놓고 있다. 이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체계적인 운영을 보장하지 못하는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외주 처리업체는 정상적인 계약을 맺고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관운영사 성우건설에게 처리비용을 받지 못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 금액은 7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은 외주업체들에게 처리비용을 분할로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는 그 어떠한 비용지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체 측에 확인해보겠다는 입장만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운영실태에 대한 철저한 외부 감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체납 문제를 비롯해 공과금 체납과 오폐수 처리비용 미지급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통해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전주시는 기존에 여러 문제를 야기시킨 성우건설에 대해 운영 책임을 철저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이 정상화되고, 외주업체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전주시와 성우건설은 외주업체에게 정당한 처리비용을 신속히 지급하고, 체납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처와 외부 감사를 통해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운영 실태를 철저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