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만 40세 이상(1963년 이전 출생자)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오는 27일 당진군보건소와 합덕읍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되며 ▲28일은 군 보건소와 신평면보건지소, 송악면 보건지소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또 송악면보건지소에서는 2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된다.
무료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료보험증카드를 지참하고 검건을 받으면 된다.
골다공증은 뼛속을 지탱하는 구조물의 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으로 넘어지면 쉽게 골절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는 병이다.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의 90%는 폐경기의 여성으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에서 칼슘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폐경기에 갑자기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 졌다.
예방을 위해서는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거나 칼슘, 비타민D 섭취를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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