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벼 담수직파재배가 총 식부면적 2만1천938ha중 8.4%인 1천852ha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수직파재배는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육묘, 이앙단계를 생략하고 담수상태의 논에 직접 싹틔운 볍씨를 뿌리는 것으로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의 25%, 생산비가 7% 정도 절감되어 3천평의 논에 손뿌림으로 1시간밖에 안걸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79세의 고령인 김필배씨(우강면 내경리)는 2만2천여평의 논을 10년째 담수직파 재배만으로 큰어려움 없이 경작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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