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래시장, 종합여객터미널,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판매시설(재래시장 포함) 11개소 ▲대형숙박시설 9개소 ▲종합여객시설(버스터미널) 10개소 ▲재난위험시설(교량) 7개소 등 모두 37개소 시설물의 유지관리실태 및 안전성 등 재난안전 위험요소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충청남도는 "이번 표본점검결과 지적된 시설에 대하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에 통보하여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래시장의 화재와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상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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