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대표적인 양봉지역인 당진군에 ′양봉연구회′가 결성됐다.
당진지역 양봉농민 33명은 지난 9일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이인종(60)씨를 선출했다.
양봉연구회에서는 앞으로 ▲고유 브랜드 개발 ▲정보화 교육 ▲농가 방문 실습교육 ▲벌꿀 저온농축 처리를 위한 선진지역 견학 ▲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이 회장은 "연구회를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중심으로 키워 당진양봉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당진지역에서는 200여농가가 양봉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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