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연설을 마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했다.
이스라엘에 무기를 제공하는 미국이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다면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엔 총회에선 '두 국가 해법'을 이스라엘이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주권 국가는 권리이지 보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각국이 팔레스타인 해법을 촉구하는 와중에도 가자지구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전을 이어갔다.
로이터와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시티 내 주요 의료시설이 파괴됐고, 이날 하루 최소 25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