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선바위도서관이 다음달 14일부터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톡톡 호기심이 열리는 실험교실 △두근두근 한국사 △나만의 일상툰 만들기 △라만차의 돈키호테 기발하게 계속 읽기 등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손바닥 수필 쓰기 등 책과 예술, 디지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선바위도서관(☎204-1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확산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선바위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