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뇌터가 들려주는 이항연산 이야기》는 독일의 수학자 에미 뇌터가 자신을 암살하려고 온 미래의 터미네이터와 대항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이항연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물론 지어낸 이야기지만 우리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틀 속에서 이야기를 꾸몄기 때문에 이 한 권을 단지 재미나게 읽어 나가기만 하면 학교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춘 수학 이야기로,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개념과 풀이 방법을 많이 담고 있으므로 연산에 대한 기본 실력을 쌓고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