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긴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 수직에 가깝게 활강하며 목표물을 타격.
북한이 '극초음속 비행체' 두 발을 시험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이다.
날개가 달린 '글라이더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와 비슷해 보인다.
마하 5 이상으로 저고도 변칙 기동하며 방공망을 회피하는 것이 핵심인데, 군은 "비행 궤적을 불규칙하게 바꾸는 변칙 기동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정도 기술 역량에는 이르지 못한 거로 보이는데, '기만전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김정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는데, 발사를 지켜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전쟁 억제력 고도화'와 '자체 방위'를 언급하며 '방어용'임을 강조했다.
수위는 조절하면서도, 정치적 의도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핵보유국 인정' 요구를 고수하며 향후 정세를 지켜보다, 조만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화성-20형' 시험 발사에 나서며 도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