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까지 관세협상 타결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위성락 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치열한 협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정 시한에 얽매이지 말고, 경제적인 합리성, 국익 중심으로 밀리지 말고, 협상하라는 게 대통령 지시 사항이다.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타결될지 확신은 못 하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안보 분야 협상은 이미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정리됐고, 대략적인 문서 작업도 돼 있다고 밝혔다.
경제적 활용을 위해 일본 수준의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권한을 달라는데 미국도 공감하고 있다는 설명.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 문제에 전향적으로 대처해 원자력 협정 개정 논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안보 부문 후속 협의는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안보 협상 결과만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할지, 관세 타결까지 기다려 추후 동시에 발표할지는 "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미국 측은 관세와 안보 부문의 동시 발표를 선호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