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 기둥이 솟구친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1시간 4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공장 안에 있던 태국인 노동자 한 명이 숨졌다.
불을 끄려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리실과 휴게실이 있는 공장 건물 2층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함께 있던 태국인 노동자 2명은 대피해 살아남았다.
인근의 다른 공장 노동자들도 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대피한 2명과 업주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비슷한 시각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폐업한 공장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전에서는 달리던 버스의 뒷바퀴에서 불이 났다.
버스에는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낡은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찰열을 견디지 못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