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소방차 너머로 보이는 산등성이에 붉은 화염.
밤에 헬기가 뜰 수 없어 산불 특수진화대 등 300여 명이 투입됐지만, 험난한 지형과 강풍 탓에 진화에 애를 먹었다.
오늘(23일) 새벽 산불 대응 1단계가 내려졌고, 발생 16시간 만인 오늘 오전 주불을 잡았다.
지난 20일에도 강원도 인제군에서 난 산불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관측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난달과 달리, 이달 들어 메마른 날씨 속에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기 때문.
단풍철인 점도 산불 위험을 키우고 있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 소식이 있지만 양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영동, 경북 동해안엔 모레까지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