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마을 주민이래 봤자 백여 가구 남짓한 한데다 대부분이 65살 이상 노인으로, 마을 안에 작은 가게 하나 없어 간식거리 사기도 쉽지 않았다.
충남지역 리 단위 마을 4천3백여 곳 가운데 75%가 이렇게 식료품 가게가 없는 식품 사막화 지역.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고령층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이동식 장터.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비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지역 소멸을 부채질하는 식품 사막화, 올해, 일부 지자체가 시범운영을 시작했지만 대부분 재정난을 겪는 소멸위기 지역들로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