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2026년 정기 공연 라인업 공개…‘반지 4부작’ 국내 무대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이 내년도 정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국립오페라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을 주제로 내년 정기 공연 키워드를 ‘웨이브(WAVES, 파도)’로 정하고, 바그너의 ‘반지 4부작’, 벤저민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스’ 등 네 가지 작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부터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바그너 작품...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픽사베이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2월 17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의용소방대 김수선 대원을 비롯한 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소방대원들의 활동을 보조한다.
또 화재 취약 시기에는 화재 예방 홍보 및 특별경계 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교육에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임무, 재난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한 직무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안전의 중요한 조직”이라며 “신임 대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울주소방서는 울주군 남부지역(3읍2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대 28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출처: 울산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