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송파구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2월 19일 삼전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열고, 민선 8기 이후 추진해 온 주민센터 불편 개선 사업 성과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삼전동 주민센터는 1989년 준공된 이후 시설이 낡은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구조 안전진단과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공사에 착수해 약 5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됐다. 출입문도 다시 설치하고 경사로를 새롭게 만들어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 청사 외벽 도색, 지하층 방수 공사, 구조 보강 등 낡은 시설 전반을 정비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엘리베이터 준공은 민선 8기 들어 주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제기된 주민센터 이용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온 과정의 성과다.
구는 동 주민센터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시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계단 앞에서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엘리베이터 설치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 2월 가락본동 주민센터, 2025년 5월 마천2동 주민센터에 이어 이번 삼전동 준공으로 동 청사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높여 왔다. 이어 내년에는 오금동 주민센터와 잠실3동 자치회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장지동 복합청사를 비롯해 풍납2동, 마천1동, 송파2동 주민센터를 2027년까지 주민센터와 도서관, 키움센터 등 생활 SOC 기능을 결합한 복합청사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센터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며,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섬김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송파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