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2일 제7765부대 1대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127보병여단,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기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
▲ 사진=김포시 마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2월 17일, 마송초등학교 1학년과 함께하는 유-초 이음 행사를 운영하며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유초이음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기대와 호응을 한층 높였다. 유아들은 마송초등학교 학교시설과 1학년 교실을 둘러보고, 선배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초등학교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키웠다. 또한 선배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학교생활에 대한 알찬 정보도 얻어가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크리스마스 버블쇼였다.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된 버블쇼에서는 크고 작은 비눗방울이 음악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웠고,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커다란 비눗방울이 떠오를 때마다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유치원을 행복하게 가득 메웠다.
이어 진행된 산타행사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빨간 옷을 입은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자 아이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표정으로 환호했고, 산타할아버지가 준 선물을 하나하나 받아 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마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마송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앞으로 시작될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학교를 ‘낯선 공간’이 아닌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호중 교장은 “유-초 이음 행사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를 따뜻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마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마송초등학교 1학년이 연계하여, 학교가 재미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김포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