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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희망의 뱃길’ 평화사절단 발대식 갖고 9박 10일간의 항해 나서@
  • 김성계
  • 등록 2005-11-0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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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1(화) 오전 9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대식 및 출항식 갖고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항해나서, 블라디보스톡·후쿠오카·상하이 등 방문 -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동포 사회를 찾아가 평화와 희망을 함께 열어가고자 4개국 순방길에 나서는 ‘평화와 희망의 뱃길-평화사절단’의 발대식 및 출항식이 11월 1일 오전 9시에 열린다. 평화사절단 발대식 및 출항식은 경찰악대의 축하연주로 시작되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송말씀, 축하말씀, 단기절단, 결의말씀, 선서, 폐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광장에서 열리는 출항식에서, 각 분야의 부산 시민을 대표하여 참여한 평화사절단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평화와 번영의 축전을 만들자는 허남식 공동추진위원장의 환송사를 김구현 행정부시장이 대독한다. 평화사절단의 출항을 축하하기 위해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강만길 위원장의 축사를 홍윤식 추진기획단장이 대독하고, 뱌체슬라브 쭈삐꼬브(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 아베 타카야(일본총영사관), 전보진(중국총영사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송기인 평화사절단장이 김구현 행정부시장으로부터 평화사절단기를 전달받고, 출항에 앞서 밝히는 결의사를 통해, 평화사절단의 열정적인 활동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기항지 동포사회에 희망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평화사절단 선서를 끝으로 출항식과 발대식이 마무리되고, 경찰악대의 팡파레에 맞춰 평화사절단의 출국과 승선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평화사절단을 태우고, 블라디보스톡(연해주/ 11월 3~4), 후쿠오카(11월 6일), 상해(11월 8일)를 순방하고, 11월 10일 귀항하는 대룡훼리호는 출발을 알리는 뱃고동을 울리며, 첫 번째 기항지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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