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어촌 마을 진입도로 및 농로를 포장하여 농어촌지역의 환경을 개선 농기계이용, 농산물의 수송 등의 편의 제공으로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또는 이에따라 올해 도비 40억원 등으로 65㎞ 사업추진에 이어 내년에는 도비, 시·군비 각 1백66억6천만원 등 3백33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490개 노선 280㎞에 대해 대대적인 마을 진입도로 및 농로포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개년 연차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19개 시·군 2천164개 노선 1천470㎞에 대해 도비 874여억원 등 1천 749억 3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91년부터 올해까지 1천662㎞에 대해 사업추진 결과 농어촌 환경개선, 농기계 이용 농·수산물의 수송편의 제공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내년에 실시하는 사업은 도로법 및 농어촌 도로 정비법의 규정에 의한 도로를 제외한 비법정 도로로서 폭 3M 이상의 마을진입도로와 농로로 지역 여건에 따라 콘크리트 또는 아스콘으로 포장키로 했다. <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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