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 경기도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기도 장애인종합 복지관이 1년9개월에 걸친 공사와 준비끝에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건립되어 지난 30일 개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금번 건립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지면적 2,653평과 연면적2,210형의(지하1층,지상3층) 건축규모로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개방감을 부여 쾌적한 환경과 무장애 공간으로 건립, 장애인의 접근성을 강화 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시·군 자체적 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우수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 차별화로 조사·연구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장애인복지관련 D/B를 구축, 종합센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립 된 것으로 전국에서는 최초로 장애인의 독립생활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식 재활공학서비스를 위한 재활보조기구 연구실과 상설전시관 운영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특성별 보조기구를 사용케 함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재활의지를 북돋워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열린복지문화의 선두적인 역할로 장애인만이 이용하는 시설을 과감히 탈피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장, 쉼터, 만남의 광장, 잔디밭조성 등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운영, 사회통합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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