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증대를 위해 현재 17개인 지역명품단지를 오는 2006년까지 31개로 14개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군을 통해 작목반 및 개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올해 5개, 2005년 4개, 2006년 5개의 지역명품단지를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올해 새로 조성되는 명품단지와 기존 명품단지에 도비 30억원과 시.군비 28억원, 자부담금 39억원 등 모두 9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등 4개 분야 중심으로 조성되는 명품단지에는 에너지 절감시설, 저온 저장도, 재해예방 시설 등의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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