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004년 7월 19일 07:20경 전남 무안군 해제면 저도 북서 약 1.3마일 해상에서 구역 바다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한 협의로 목포선적 505현성호(686톤, 모래채취선) 선장 박○○(남, 46세)를 조사중에 있다. 상기 모래채취선박은 취약시간인 새벽을 틈타 불법으로 바다모래를 채취하던 중 목포해양경찰서 형사기동정에 의하여 검거되었으며, 특히 불법으로 바다모래 1000루베를 채취한 선장 박○○(남, 46세, 전남 목포시 산정동 거주)와 골재채취업체 대표 목포시 산정동 소재 현성(유) 대표 김○○(남, 46세)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불법으로 채취한 모래를 채취한 해역에 원상 복원할 예정이며 불법으로 모래 채취한 선장은 물론 업무지시한 사업자도 구속 수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 바다모래채취 행위를 근절시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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