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식물은 얼마나 살까?”.결론부터 답하면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은 무려 4,772종의 다양한 개체의 동,식물이 생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은 반달가슴곰과 화엄사올벚나무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포함 총,4772종류가 서식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매 10년마다 조사하는 ‘지리산 전역의 자연자원조사’에서 최종 밝혀 진 것으로 관리사무소측은 지난 1년간 지리산 전역을 권역별로 걸쳐 조사 분석 했다. 식물의 경우 법정보호종인 고란초를 비롯 모두1,526종이 주로 해발 600~700㎙ 지대에 서식분포 하고 있으며,포유류 25종,조류 67종,양서 및 파충류20종,어류31종,곤충류2,752종,저서성 대형 무척주동물 108종,고등균류 243종등으로 전역에 분포 됐다.특히 이들 동 식물중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반달가슴곰,사향노루,구렁이 등은 해발 900㎙이상 지대에 주로 서식 하고 있으며 보호식물인 고란초,천마,기생꽃등 6종류는 600㎙이상 지역에 서식 분포 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한편 국립공원관리사무소측은 이들 동,식물중 법정 보호가 필요한 동식물은 모두 29종으로 포유류의 경우 가슴반달곰등 10종류,구렁이등 파충류 2종류,산작약등 식물8종류,말똥가리등 조류 9종류 등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관리사무소 정원옥(농학박사)씨는“지리산이 유일한 한국의 자연 보고인 만큼 보호도 중요 하지만 인위적인 훼손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 하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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