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4/4분기 담당기업별 간부담당제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전남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1개 외국인 투자기업 결연을 원칙으로한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에 대해 현장위주의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담당간부공무원이 해당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65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결연을 통해 중소기업 1사1담담제와 연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분기1회 현장방문과 연1회 체험방문, 전화, 업무출장시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담당제가 직위가 아닌 개인별 담당이므로 퇴직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매분기 마지막 달을 선택, 출장을 통해 고충해결에 나서도록 했다. 현장활동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 처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 절충 해결한 후 결과를 담당업체는 물론 관련과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는 지속적인 도내 투자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투자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