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소수출업체 200여 곳 조사키로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소수출업체 200여 곳에 대해 '중소수출업체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시 4명, 무역협회 2명 등 총 6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업체별 수출품목, 수출실적 등 경영실태 조사, 2005년 통상진흥시책 추진방향 설명, 2005년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기타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 상황 등을 파악한다. 시는 조사결과 나온 자료를 토대로 2005년 수출진흥종합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해 올 2월부터 시작될 시장개척단 파견계획 및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올 시장개척단 파견계획으로는 ▲3월 - 아시아 ▲4월 - 중남미 ▲6월 -러시아 브라디보스톡 ▲8월 - 유럽 ▲11월 -동남아 등이며. 또 국내외 전시․박람회로는 ▲2월 - 동경국제선물박람회 ▲3월 - 파나마 종합박람회 ▲4월 - 홍콩가공기계박람회, 서울 IT-KOREA ▲5월 - 서울국제소비재박람회, 버밍험국제보안장비전시회 ▲6월 - 싱가폴정보통신박람회 ▲8월 - 말레이시아정보통신박람회 ▲9월 - 이집트국제기계공구전 ▲10월 - 밀라노정보통신박람회 ▲11월 - 라스베가스자동차부품박람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해외 시장판로에 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체 지원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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