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로 주변 270㎡ 에 4월 말까지 꽃무릇외 2종 1천주 식재
광주광역시는 사직문화예술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직공원 산책로 주변 270㎡에 오는 4월 30일까지 꽃무릇외 2종 1천주의 야생화를 심는 “사직공원 야생화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월까지 야생화전문가로부터 야생화단지디자인 자문을 얻어, 4월 15일까지 실시설계 및 공사계약체결을 거쳐 4월 말까지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나간다. 시는 문화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도심속 자연의 정취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사직공원을 특화시키기 위해 시범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는 중외공원, 우치공원, 무등산 등에 원추리, 범부채, 꽃무릇 등 야생화 단지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들어 야생화단지 조성을 시민의 반응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시는 개인화단에 야생화 조성을 원하는 경우는 산림조합이나 대단위 화훼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푸른 숲 조성사업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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