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16만9천평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광주광역시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보상비 396억원, 공사비 166억, 기타 39억원 등 총 60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착수한 “평동 2차 1공구”를 16일 준공케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케 된 평동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 12만6천평 외국인전용단지 4만2천평 등 총 16만8천평으로 작년 6월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26개업체에 지방산업단지 분양에 들어갔으며 이중 40%를 분양 완료했고, 이번에 조성된 외국인 전용단지 4만2천평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의 공고 등의 과정을 거쳐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지방산업단지 12만6천평 중 미분양 용지에 대해 평당 분양가 4십9만원에 분양을 할 계획이며, 지원시설부지 9필지 2천평에 대해서는 오는 2월말 입찰방식 등을 통해 분양할 계획이다. 금번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광산구에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인계 과정을 거쳐 분양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평동 2차 2, 3공구 개발 타당성 조사를 위해 오는 21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3월 9일 용역완료 등의 과정을 거쳐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평동 2차 1공구는 오는 2007년 말 완공 예정으로 추진중인 광주지하철 1호선과 맞물려 기아, 삼성전자 등 외지에 있는 협력업체 중 우리지역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에 원활한 공장용지 공급이 이뤄질 걸로 보여 “1등 광주”건설의 핵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