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까지 자치구, 학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를 도모키 위해 자치구,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도 지역에너지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5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지역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거나 활용하키 위해 “기반구축사업”과 시범적 목적의 설비투자사업인 “시설보조사업”, 정부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정한 특정분야의 시설지원사업인 ,정책기획사업등 으로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태양광(전기), 태양열(온수), 풍력” 등 지역특성에 맞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사업”과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시범마을 조성사업인 Gre! en Village 등 정책기획사업과 태양열급탕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도입 등 시설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되면 시설보조사업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인 경우는 소요사업비의 70%, 정책기획사업인 Green Village 사업인 경우는 소요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케 되며 나머지는 시비,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지역에너지사업으로 국비 225억6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선대, 비엔날레전시관 등 80개소에 1,000㎾등을 설치해 지역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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